미세먼지가 하늘을 드리운 날이였지만..이에 굴하지 않고일주일에 이틀밖에 없는 주말보람차게 쓰고싶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대림미술관 갔다가 안국역 (북촌)에 화덕피자 먹으러 가는 도중에서울현대미술관이 보이길래 구경하고 왔습니다!운 좋게 야간개장을 하는 날이더라구요 야간 개장이라 크게 볼 건 많이 없었지만위안부 할머니들의 유품을 기증받아그 당시 그 분들이 겪었던 아픔을후대에 알려주는가슴 뭉클한 전시회였습니다. 서울현대미술관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북촌 한옥마을 내에 있는 대장장이 화덕피자안국역하면 화덕피자로도 유명하죠! 아니나 다를까..웨이팅으로 1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ㅋㅋㅋㅋㅋ나이프가 신기하게 생겼죠?저런 나이프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빵에 잼발라먹으면 ..

짜잔~평소에 교양이 1도 없는 사람이지만티켓을 지인으로 부터 공짜로 받게되어교양냄새 좀 맡아보려구 전시회에 다녀올려구요!(물론 티켓은 공짜로 얻음!) 대림미술관에서 하는 Paper, Present전시기간은 5월 말까지 이지만프리티켓 사용기간이 이번 달 말까지라주말에 즉흥적으로 다녀왔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습격한 날이라 하늘을 찍어봤는데 흐린게 느껴지네요...이 때가 한 6시쯤 되었던 것 같아요!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더라구요 두근두근 >_